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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의 태전동(광남동), 장지동, 역동 및 경안동에 살고 있다면 또는 경강선 역세권에 거주하고 있다면, 비교적 다양하게 극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도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먼 곳으로 원정을 가는 경우가 많은데 1시간 정도 내외라면 극장에 가 볼만 하겠죠.

1. 경기도 광주시 중심가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와 CGV

경기도 광주시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경안동에 극장이 두 곳 있습니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 위치한 롯데시네마는 오랫동안 광주 시민들의 영화에 대한 갈증을 풀어 주었습니다. 다만 이곳은 상영관이 총3관 231석입니다. 그리고 2017년에 개장한 CGV는 총 8관 1202석이며, CGV경기광주점이 개장하면서 광주 시내에서 다양한 영화를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https://www.lottecinema.co.kr/NLCHS/Cinema/Detail?divisionCode=1&detailDivisionCode=2&cinemaID=3020 

http://www.cgv.co.kr/theaters/?areacode=02&theaterCode=0260&date=20211029 

2. 판교 CGV

경강선이 운행을 시작(2016년 9월)하면서 판교까지의 접근성이 높아졌습니다. 판교역에서 나오면 현대백화점이 바로 앞에 있고 그 안에 CGV가 있습니다. 7관 1432석으로 이뤄져 있는데 상영관이 비교적 크게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경강선으로 경기광주역 기준으로 12분 정도만에 판교까지 갈 수 있고 그 외의 이동 시간을 생각해도 대략 40분 내외로 판교의 CGV를 이용할 수 있으며 판교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버스 노선이 경기광주역을 중심으로 편성되어 있기 때문에 광주시 내 여러 지역에서 경기광주역까지 접근하기 용이합니다. 광역버스 1005번으로도 방문 가능합니다.

http://www.cgv.co.kr/theaters/?areacode=02&theaterCode=0181&date=20211029 

3. 서울 잠실, 송파, 삼성(코엑스), 강남, 강변/천호 등

지하철 외에도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비교적 쉽게 서울의 삼성(코엑스), 잠실, 강변 등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지하철로 이동할 수 있지만 일반버스나 광역버스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곳이 편하겠죠.

잠실까지는 500-1번이나 1117번으로도 1시간 10분 내외로 갈 수 있고, 일반버스 12번으로도 1시간 10분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탑승 가능한 버스나 소요시간이 다릅니다. 잠실 월드타워점에는 롯데시네마 수퍼플렉스 G가 있고 잠실역 주변의 인프라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https://www.lottecinema.co.kr/NLCHS/Cinema/Detail?divisionCode=2&detailDivisionCode=0941&cinemaID=1016 

그리고 잠실까지 가기 전에 송파구에도 버스 라인을 따라 두 곳의 극장이 있습니다. 가든파이브에  CGV송파점(8관 1481석)과 메가박스 송파파크하비오점이 있습니다. 둘 모두 잠실까지 가는 버스로 이동 가능하고 당연히 잠실보다 가깝습니다. 

또한 삼성(코엑스)까지는 500-2번으로 1시간 10분 내외로 한 번에 갈 수 있습니다. 코엑스에는 메가박스 코엑스점이 있고, 코엑스 주변의 인프라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태전동이나 장지동에 거주하는 분들이라면 500-2번을 타려면 한 번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https://www.megabox.co.kr/theater?brchNo=1351 

강남역쪽에는 CGV강남점과 메가박스강남점이 있습니다. 광역버스 1005번으로 1시간 5분 내외(태전동 기준)로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합니다(교통상황에 따라 조금 더 걸릴 수 있습니다). 환승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기 때문에 극장을 비롯해서 강남에 갈 일이 있으면 1005번을 자주 이용하였습니다.

강변역에는 CGV강변점(11관 1,466석) 이 있습니다. 이곳으로 1113번으로 1시간 10분 내외, 1117번으로 1시간 20분 내외 걸리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다른 일정을 같이 잡지 않는 이상 자주 이용하지는 않게 됩니다. 1113번으로 이동할 수 있는 천호역에도 CGV천호점(6관 1249석)이 있습니다. 경안동에 거주하는 분들은 1113-1번으로도 한 번에 천호역과 강변역까지 이동 가능합니다.

아마도 이동 시간이 꽤 있기 때문에, 어디를 방문할 지는 개인적인 선호도나 다른 방문 요인들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4. 성남시 모란, 야탑, 서현, 용인시 죽전

성남시 모란역 옆에 CGV성남모란점(6관 714석)이 있습니다. 3-1번, 12번, 12-1번, 320번, 500-1번, 500-2번, 1117번 등 다양한 노선을 이용하여 접근이 가능하고 40분 내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모란역 주변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야탑에도 CGV야탑점(8관 1326석))이 있습니다. 광역버스 1005번으로 이동하거나 경강선-분당선(14분 정도)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역 통로로 바로 이어지고 야탑역 주변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http://www.cgv.co.kr/theaters/?areacode=02&theaterCode=0003&date=20211029 

또한 서현역에 있는 CGV서현점도 전철 이용 시간 20분 내외로 방문이 가능합니다. 물론, 총 이동시간은 경기광주역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더해야 합니다. 다만, 이곳은 4관 455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가지 않게 됩니다.   

이에 더해 60번이나 660번으로 죽전에 위치한 CGV죽전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1시간 10분 정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됩니다(다만 차가 막히지 않으면 시간이 더 줄어듭니다). 660번의 경우는 태전고산지구를 관통해서 지나가므로 이쪽에 거주하는 분들은 비교적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극장을 방문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을 것이지만(예를 들어 광역버스 3201번으로 서울역까지 한 번에 이동 가능), 제가 경험한 것을 중심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에 기초하여) 기술하였다는 한계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경기광주시내 극장, 판교, 잠실, 송파, 코엑스 등을 자주 이용하였습니다.

저작자 : 강기봉 freekgb@gmail.com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에서 경기광주역으로 가는 경안천변 자전거길 겸 산책로입니다. 광남생활체육공원에서 경기광주역까지 걸어서 30분 내외가 걸립니다. 태전동에서 3번, 12번 등의 버스로 경기광주역까지 갈 수 있는데 운동 삼아서 걸기에 적당한 거리입니다. 다만, 눈이나 비가 내리는 날에는 구두를 신고 걷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분들도 많고 최근에는 공유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 산책로는 경기도 광주시의 도심에 위치한 청석공원으로 이어집니다. 사진에 보이는 다리는 성남에서 장호원까지 이어지는 자동차전용도로의 일부입니다. 앞으로 경안천변의 모습도 경기광주역을 중심으로 개발이 계속되면서 변하겠지만 경안천을 중심으로 한 모습들은 크게 변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래 그림은 네이버 지도를 캡처한 것입니다. 

청석공원까지 가는 길을 따라서 계절마다 특유의 자연 환경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들은 2017년 12월에 찍은 사진이지만, 보통 함박눈이 내리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아이에게는 너무나 좋은 놀이터가 됩니다. 계절마다 아이와 산책하면서 자연관찰을 하면서 놀곤 했습니다. 책으로 보았던 자연의 모습을 경험하고 자연에서 경험한 동식물을 책이나 인터넷에서 찾아보는 것이 호기심 많은 아이에게는 커다란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대교 아래서) 눈오는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입니다.

저저작권법상의 저작재산권, 저작인접권 및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가 소멸되는 경우와 배타적발행권 또는 출판권이 소멸되는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보호기간의 지난 경우

당연히도 저작재산권, 저작인접권 및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에 대한 보호기간이 만료된 경우에 그 권리가 소멸됩니다. 저작물의 경우에 이를 만료 저작물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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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19 컴퓨터프로그램의 보호기간

  - 2015.08.08 저작권을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등록하면 어떤 효과가 있는가? 

2. 상속인이 없이 사망한 경우

원래 어떤 자가 상속인이 없이 사망한 경우에는 그 재산권이 「민법」 그 밖의 법률의 규정에 따라 국가에 귀속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렇지만 저작권법은 저작재산권자가 상속인 없이 사망한 경우에 그 저작재산권이 소멸한다고 규정합니다(저작권법 제49조 제1항). 그리고 법인 또는 단체의 경우에도 저작재산권자인 법인 또는 단체가 해산되는 경우에 그 저작재산권이  「민법」 그 밖의 법률의 규정에 따라 국가에 귀속되지 않고 소멸합니다(제49조 제2항). 

그리고 저작인접권과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에 대해서도 위 내용이 그대로 적용됩니다(제88조 및 제96조)

그렇지만 공동저작물의 경우는 저작재산권자가 상속인이 없이 사망하더라도 그 저작재산권자의 지분에 대한 권리가 소멸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저작재산권자에게 그 지분의 비율에 따라 배분됩니다(제48조 제3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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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배타적발행권 또는 출판권의 소멸통고

저작재산권자가 배타적발행권 또는 출판권은 특정한 사유(제60조 제1항 또는 제2항)에 의해 그 권리의 소멸을 통고하는 경우에 배타적발행권자 또는 출판권자가 그 통고를 받은 때에 그 권리가 소멸한 것으로 봅니다.